[퇴직과 시작] 2편– 사업, 퇴직 6개월 전부터 시작한 이유
안녕하세요 :)
혹시 지금 “퇴직 후 뭐하지…?” 고민 중이신가요?
저는 퇴직 6개월 전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했죠.
그 이유요?
단순히 “망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제대로 성공하고 싶어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좀 나눠보려고 해요.
💡 왜 이렇게 일찍부터 시작했냐고요?
우리가 살아온 시대는 ‘정년’이 끝이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65세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하는 시대예요.
그래서 저는 그냥 아무 준비 없이 ‘뭔가를 하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두 번째 인생을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단 하나였어요.
“그럼 지금부터 제대로 준비하자.”
퇴직하고 나서 허둥지둥 하지 말고,
퇴직 전에 이미 준비가 끝난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시작하자.
그게 제가 6개월 전부터 사업을 준비한 이유였습니다.
🌃 퇴근 후 밤늦게까지… 진짜 치열했던 준비
그 준비는 말 그대로 **‘저녁이 있는 삶’ 대신 ‘저녁까지 일하는 삶’**이었어요.
퇴근하고 나면 바로 종로, 홍대, 신도림 등지의 회의실로 향했습니다.
카페는 시끄럽고, 집은 집중이 안 되니
조용한 회의실을 돈 주고 빌려서, 밤늦게까지 머리를 맞댔죠.
회사 일 마치고 모여
커피 한 잔 들고 노트북 켜고, 화이트보드 앞에서 열띤 토론.
어느 날은 자료만 정리하다 끝나고,
어느 날은 아이디어가 터져 밤 11시까지 회의했던 날도 있었어요.
그 시간들이 진짜 소중했습니다.
단순한 ‘준비’가 아니라,
우리가 진짜 원하는 삶을 그려가는 과정이었거든요.
🛠️ 실패 방지가 아닌, 성공 설계를 위한 준비
우리 팀은 처음에 4명이었어요.
퇴직을 앞두고, 인생 2막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였죠.
매주 꾸준히 만나 회의를 하고,
사업 아이템을 정하고,
실제 사업계획서를 쓰면서 디테일을 채워갔습니다.
단순한 아이디어 나눔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진짜 잘 해볼 수 있을까?”**를 연구했어요.
거기에 자금도 각자 조금씩 출자하면서
책임감과 현실감도 함께 키워나갔죠.
📉 사람이 줄어도, 열정은 줄지 않았다
물론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4명 중 2명은 빠졌습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었고, 우선순위도 달랐죠.
하지만 남은 두 명은
**“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간다”**는 다짐으로 흔들리지 않았어요.
그 결과 사업계획서도 완성하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뚜렷해졌습니다.
이건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전략적 실행계획이자, 인생 재설계의 첫걸음이었습니다.
📚 제대로 성공하기 위해 우리가 했던 준비들
✔ 그냥 돈 벌기가 아닌, 지속 가능한 콘텐츠 아이템 개발
✔ 은퇴 후 삶을 지탱할 수 있는 수익 구조 설계
✔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 보험을 유지할 수 있는 사업형태 구상
✔ ‘나 혼자’가 아닌,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십과 역할 분담
✔ 사업 경험이 없어도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실행 루트 설정
우리는 처음 해보는 일이었기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더 철저하게 준비했어요.
😊 결과는? 아직 시작일 뿐이지만, 확실한 한 가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엔
아직 ‘대박’ 난 것도, 큰 돈을 번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확실한 한 가지는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막막함’이 아니라
‘계획된 여정’을 걷고 있다는 것.
퇴직이라는 단절이 아니라,
성공적인 전환을 준비한 덕분에
지금의 삶은 더 단단하고, 기대됩니다.
🌱 당신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퇴직을 앞두고 있다면,
혹은 인생 2막을 고민 중이라면,
“조금 더 일찍, 조금 더 진지하게” 준비해보세요.
저처럼 작은 모임부터 시작해도 좋고,
하루에 30분만 ‘내 미래’를 고민해봐도 좋아요.
중요한 건 방향과 태도거든요.
🙋♀️ 다음 이야기 예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왜 창업을 선택했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풀어보겠습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보시고
“나도 뭐 좀 해볼까?” 싶으시다면,
언제든 댓글이나 메시지 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같이 성공해봅시다!
👉 지금이 딱 시작할 타이밍이에요.
늦지 않았어요. 아니, 지금이 제일 빠른 거예요.
우리, 진짜 잘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