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인생의 힘이다

버티다 보면 다른 문이 열리고 비우다 보면 다시 채워지며 아프다 보면 면역력이 생긴다

“멈춘 듯, 다시 걷는 중”

정치 & 시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권한인가 욕심인가?

coverstory9 2025. 4. 11. 09:12
728x90
반응형
SMALL

 

2025년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움직임이 국민적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국정 공백을 메우는 "책임자"로서의 모습보다는, 점점 실질 대통령처럼 권한을 휘두르는 모습이 강하게 보이기 때문인데요.
그의 최근 행보와 발언을 되짚어보며, 왜 비판을 받는지 정리해봤습니다.


🧱 1. "권한대행"이 대통령처럼?

대통령 권한대행은 말 그대로 대통령의 부재를 대신해 최소한의 운영만 담당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한덕수 총리는 고위직 인사를 강행하며, 대통령급 권한을 행사하는 모습입니다.

▶️ 헌법재판관, 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제처장 등 주요 인사 지명
▶️ 그중 일부는 계엄령 관련 내란 혐의까지 받고 있는 인물들

❗ 국민들은 "이건 대행이 아니라 대입(代立)이다"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 2. 증거인멸 논란까지… 총리는 떳떳한가?

비상계엄 해제 직후, 삼청동 안가 회동휴대전화 교체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내란 관련자들과의 조율, 그리고 이후 증거 은폐 시도라는 심각한 의혹으로 이어졌죠.

❗ 계엄령 당시 국정 운영을 주도했던 한덕수 총리, 회동 후 휴대폰 교체 → 국민적 신뢰 추락


⚖️ 3. 헌법재판소 무시? "위헌" 판정에도 반복된 인사 강행

헌재는 한덕수 총리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지연한 것을 위헌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곧바로 또 다른 후보자를 지명하며, 사실상 헌재의 판단을 무시했습니다.

▶️ 이완규 등 내란 혐의 연루 인물까지 지명
▶️ 야당과 시민단체는 "사법부를 길들이는 시도"라고 강력 비판


🔥 4. “계엄 다시 선포할 수도 있다”? 발언 파문

국회에서 송석준 의원은 "한덕수 권한대행도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내란 가능성에 대한 정당화 혹은 재시도로 해석되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 "이건 법치가 아니라 쿠데타에 대한 암시다" – 여론 싸늘


📉 5. 권한대행이 아닌, ‘정치적 플레이어’처럼

일부 여당 의원들은 한덕수의 대선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그가 임시직 권한대행의 틀을 벗어나, 정권 재편의 중심으로 떠오르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습니다.

❗ “국정 공백 막겠다고 맡긴 자리에, 정치적 욕심이 들어섰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 [결론] 절제 없는 권한대행은 헌정 위기다

국민은 위기 속 ‘책임자’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한덕수 권한대행은 책임보단 권한, 통합보단 통제, 절제보단 집권욕을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 비상계엄의 기억이 생생한 지금, 국민은 더 이상 과도한 권력 행사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헌정 질서를 지키는 건 법 위의 자리가 아니라, 법 안에서의 행동입니다.

 

728x90
반응형
LIST